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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9. 성명] 전주지역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막아내야

전주지역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막아내야

 

 

전국적으로 이마트 노브랜드의 지역상권 습격이 가속화되고 있다.

불과 1년 전 수도권에서 첫 영업을 개시했던 노브랜드 전문점이 현재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으며 37개 매장으로 그 규모를 확장하고 이제 전주 지역 상권까지 뻗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파워와 강력한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한 이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공습에, 영세한 지역 상권은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려 가는 형국이다.

물론 전주도 그 예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대형마트가 포화에 이르며 추가 출점이 어려워지자 골목상권까지 넘보며 끝없이 배를 채우겠다는 대형유통업체의 탐욕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

대형마트를 입점 과정에서 약속했던 지역상품 구매에 대한 약속은 헌신짝이 되었고, 지역 일자리 창출 약속은 비정규직이라는 나쁜 일자리의 증가로 돌아왔다. 그 시간 속에 지역의 상권은 위축되고 수많은 영세자영업자는 눈물을 흘렸다.

 

전주지역 이마트 노브랜드를 막기 위해 지역의 상인들이 일어서고 있다.

우리 정의당은 경제정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꺼이 응원하고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에 요구한다.

지역발전과 영세 상인을 위한다는 구호에 그 진심을 담고 싶다면 즉각적인 법과 제도의 개혁에 나서기 바란다. 답은 멀리 있지 않다. 재벌을 위한 유통산업발전이 아닌 영세 지역 상인을 위한 법이 절실한 지금이다.

 

2017829일 정의당 전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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