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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김생기 시장님, 소가 웃겠소 - 정읍 소싸움 도박사업 추진을 중단하라.

[논평김생기 시장님, 소가 웃겠소

- 정읍 소싸움 도박사업 추진을 중단하라.

 

폭염이 이어지는 오늘도 정읍에서는 33일째 일인시위가 이어졌다.

정읍 소싸움 경기장 건립추진을 철회하라는 정읍시민들의 간절한 외침이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시민들의 외침에 동조한다.

지금 당장 소싸움 경기장 건립을 백지화하고 우권발매권을 반납하라.

 

이유는 간명하다.

동족간의 싸움이 싫은 소를 억지로 싸우게 하는 동물학대 논란 속에서,

소싸움 도박사업 추진을 용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간 정읍시장의 행태와 입장은 난해하다.

지난 622일 정읍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속에서 김생기 시장은 이렇게 준비된 답변서를 읽어 내렸다.

우리시가 계획하는 민속 소싸움 경기장은 상설 소싸움 경기장이 아니며 다목적 공연장입니다

 

하지만 추가 질문의 답변과정에서 속내를 내어놓았다.

청도의 과정을 보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 이것을 해야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권발매 허가권을 내어놓지 않는 이유가 분명한 것이다.

 

긴말 필요 없다.

정읍시와 김생기 시장은 지금 즉시, 소싸움 도박장 건립의 꿈을 접고

환경친화형, 동물복지형 정읍축산 발전에 공력을 쏟길 바란다.

 

 

2017719
정의당 전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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