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을 #국회의원출마 #녹색정의당 #김응호
#사진은_2009년_첫출마때 #첫마음으로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녹색정의당 당원여러분,
녹색정의당 부평구위원장 김응호 입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를 결심 했습니다.
당내 후보선출을 위해 등록을 마쳤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주민분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심에 고심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 진보정치 방향과 역할, 그리고 부평지역 총선 출마 후보군들의 대진표가 짜여 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숙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녹색정의당 등 군소정당들에게 매우 불리한 여건의 총선 정치지형 속에서 조금은 머뭇거리기도 했던 것은 솔직한 고백입니다.
민들레처럼 살아 이겨내 온 진보정치의 자긍심으로 출마를 합니다.
저는 민주노동당을 시작으로 정의당/녹색정의당까지 인천과 부평에서 진보정치 활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입니다. 당을 바꿔보라는 권유 속에서도 소신 있게 활동해온 진보정치인입니다. 저는 타 후보들처럼 ‘000 사람’ 이라는 말보다 ‘언제나 국민편’ 이라는 말이 더 좋습니다.
거대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그리고 당내 외 활동 속에서의 부족함으로 녹색정의당이 매우 위축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족함이 전체의 문제로 오독될 수 없으며, 진보정치의 역사와 가치가 부정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진보정치는 무상의료와 무상교육,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 등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을 구체적으로 바꾸어 왔습니다.
당이 작다고 꿈과 비전까지 작은 것이 아닙니다.
정책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대통령이 되는 꿈보다 더 큰 꿈을 꾸면서도 현실 속에서 가능성의 정치를 열어 왔습니다. 그 역사를 이어 내면서 용기를 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부심과 긍지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사진은 2009년 첫 공직 출마때 인터뷰 모습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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