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과 낙선을 한번에!

인천시당 당원 동지들!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전국위원으로 출마한 이용길입니다.

당원님들께 당선인사와 낙선인사를 함께 드립니다.

인천시당 부위원장은 문영미, 조선희 후보와 함께 당선되었습니다.

인천시당 당원동지들과 두 분 부위원장님과 함께,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을 잘 보필하고, 내년 총선에서 인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반드시 당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 시 한 번 인천시당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원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부위원장 선거결과

1. 문영미 1028표 당선, 2. 조선희 951표 당선, 3. 이용길 924표 당선

인천시당 당직 선거 결과 http://www.justice21.org/go/ic/4431/64122

전국위원 낙선인사

인천시당 전국위원 선거 결과

• 199표 17.5%(청년, 당선)
• 133표, 11.75(여성, 당선)
• 353표, 31.1%(여성, 당선)
• 218표, 19.2%(낙선)
• 231표, 20.45(당선)

전국 결과 http://www.justice21.org/119557

당원동지들의 선택에 대한 겸허히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당 전국위원후보 5명중, 당원동지들의 세 번째로 많은 표를 주셨지만, 아쉽게 낙선하였습니다. 5명중 1순위 청년할당 이태선, 여성할당 이소헌, 서인애, 그리고 저와 경선을 펼쳤던 임신규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13표차이로 낙선하였습니다.

전국위원으로 출마하면 3가지 다짐을 하였습니다.

하나. 하나의 정의당, 더 강한 정의당, 둘. 2020년 송도에서 이정미 국회의원 재선, 셋. 지역위원회 강화입니다. 전국위원으로 위 3가지 다짐을 이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56명의 전국위원 중 지역을 아는 전국위원, 20년 지역위 사무국장의 경험으로, 일 잘하는 전국위원이 되고자 하였으나, 아직은 부족한 소양으로 낙선하였습니다.

이번 선거를 임하며, 예전의 선거와 달리, 관계와 이념(?)에 의존하지하고 않고, 오로지 정의당 당원만 믿고, 핸드폰과 페이스북만을 무기삼아 단기필마로 출마하였습니다.

다시 하나 된 정의당!

대중적 진보정당운동을 가고자 하는 우리의 결의였고 자세였기 때문입니다.

선거기간 당원동지들에게 전화 한 통화 하지 않고, 페이스북 게시글로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원 동지들이 격려해주셨고, 지지해주셨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웹홍보물을 제작해주시면 응원해주신 이정미 국회의원(이제 대표님이 아니라는 서운함이), 사무국장 전국위원 만들기 위해 웹자보 시리즈도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챙겨준 우리 최현호 사무차장(대의원 당선 축하혀), 내 선거인데 마치 자기선거처럼 노심초사한 신길웅, 정송도 보좌관,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천시당 당원들, 특히 우리 연수구 지역위원회 당원동지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