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서울시장 후보•이정미 당 대표,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 현장 복귀에 동행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가 『갑질과의 전쟁』 행보를 이어간다. 김 후보는 내일(11일) 오전 8:40, 인천공항 제2터미널 6번게이트 앞에서 이정미 당 대표 등과 함께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 현장복귀 첫 출근길에 동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은 4년 전 국민을 분노하게 한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로서 조양호 일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이유로 갖은 수모를 겪고 병가를 보냈다. 박 사무장은 최근 조양호 일가의 천인공노 할 범죄가 세상에 드러나자, 아픈 몸을 이끌고 재벌 갑질에 맞서 싸워왔다. 이에 정의당은 박 사무장의 복귀 동행은 단순히 한 개인의 현장 복귀를 넘어선 이 땅의 을들을 위한 모든 발걸음에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출근길에 동행할 예정이다.
김종민 후보는 이어 이어 오후 1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인권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 박원순 시장이 외면한 인권조례, 서울시민의 품으로 ▲ 다양한 가족을 위한 “동반자관계 인증제”를 실시 ▲ “인권친화기업 인증제”를 실시 ▲ “군 입영자 지원센터 및 군 인권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기관”을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 김 후보는 오전 10시30분 서울 장차연 대의원회의에 참석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다.
□ 5월 11일(금)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일정
08:40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현장 복귀 첫 출근 동행(이정미 당 대표, 김영훈 본부장, 권수정 서울시 비례후보)
/ 인천공항 제2터미널, 6번게이트 앞 승무원셔틀버스 하차장
10:30 서울 장차연 대의원회의 / 노들야학
13:20 인권공약 발표 기자회견 / 국회 정론관
14:00 615서울본부 대표자회의 / 서대문 615남측위사무실
17:00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녹음
2018년 5월 10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