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또다시 추워졌습니다. 오후부턴 그나마 좀 풀린다하니 다행~
어제는 방울이가 관악으로 출동했습니다.
머리에 모자쓰고 꽃단장하느라 출동개시가 조금 늦어져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실천하시겠다고 오셨던 당원님은 아쉽게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시는 상황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이해해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통화드려 죄송하다 말씀드리기는 했지만요..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대에는 중앙시장쪽 관악프라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캠페인단 단장이신 안숙현 서울시당 부위원장, 이동영 관악위원장, 박정열 관악부위원장, 차한선 장애인위원장, 사무처식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막 꽃단장 끝내고 캠페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우리 방울이 엄마 김하철 민생국장은 장염으로 이틀째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로 지나는 관악주민분께 정책특보를 나눠주시고...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봉천동 일대에서 오후 캠페인 진행.
많이 추운 날씨였지만, 자전거 타고 가다 다시 되돌아와 서명에 동참, 오토바이 배달하시다 정의당 제일 좋아하신다며 서명하고 '화이팅' 외쳐주시고 가시는 주민, 근방에서 장사하시다말고 뛰어나와 서명판 들고가서 손님들께 받아다 주신다는 상인분들, 지나는 학생들...
참 많은 분들이 굴욕적 합의 위안부 전면 재협상에 동의하고 소녀상 철거를 반대하는 서명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오후선전전을 끝내고 20분 정도 추운몸을 녹인 뒤, 퇴근선전전을 하기 위해 서울대입구역 10번출구로 이동~
어두워져서 방울이 머리위 간판에 불을 켰습니다.
첫 개시인데 나름 잘 보이네요.
?
저녁캠페인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관악당원님들~
추운 하루 관악을 누비며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정의당 당원님들, 서명에 동참해주신 관악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