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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문] 진보혁신회의 서울모임 출범 기자회견문

진보혁신과 결집으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하는데

서울지역이 앞장서겠습니다!

 

 

진보결집 새 정당을 추진합니다.

 

지난 9월 2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정의당, 진보결집더하기 4자 대표자들은 “진보혁신과 결집에 의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선언하고 진보혁신회의를 결성, 새정당 건설을 위한 논의와 실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에서 진보혁신회의는 거대 보수 양당을 넘어서는 진보정치의 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화답하겠다고 밝히고 늦어도 11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선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꿔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선언에 기초해 서울지역에서도 진보혁신회의 서울모임을 출범하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편에서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고통 받는 이들은 넘쳐나는 데 기댈 언덕이 없습니다. 영세 자영업자가 넘쳐나고 비정규직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정상적 사회에서 수없이 많은 국민들이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11년째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달리는 자살 천국이 되었습니다. 국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고 각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한 결과 약육강식의 시장 경쟁에서 탈락한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비극적 사건이 연일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는커녕 세대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노사정 야합은 손쉬운 해고와 재벌 특혜의 증대만을 낳을 것입니다. 정치개혁은 기득권 지키기 싸움으로 전락하였고 국민의 한 표 한 표를 선거 결과에 정당하게 반영하는 진정한 개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진보정치의 역할이 필요한 때입니다. 진보혁신회의 서울모임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개혁 논의를 바로잡고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막아내기 위한 공동 실천을 해나갈 것이며 고통받고 있는 다수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정치를 바꿔낼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커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함께 합시다.

 

지난 수십년간 특권과 기득권을 유지한 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재벌대기업 등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무기력한 제1야당 중심의 정치판을 뒤흔들어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진보정치를 바로 세우고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더 크고 강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편에 서겠습니다. 서울지역의 노동자 시민, 중소상공인, 빈민, 각계 인사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함께하고 응원해주십시오.

 

2015년 9월 17일

 

국민모임 서울시당 창당준비위원장 홍영두

서울 노동정치연대 공동대표 진기영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종민

진보결집더하기 서울 대표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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