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하라!



헌법재판소는 내일(10일) 오전 11시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해온 1500만 촛불과 대다수 국민들의 명예혁명이 승리하는 날로 온 국민이 기대하고 있다.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낡고 부패한 대한민국으로 남을 것인지,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갈지 운명을 가를 역사적인 심판이 될 것이다.
 
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국정농단과 비리의혹이 터지자마자 원내정당 중 가장 먼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난 4개월을 달려왔다. 정의당이 흔들림 없이 올 수 있었던 힘은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광장을 지켜온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촛불광장의 민주주의는 연인원 1500만이 참여하는 전무후무한 역사가 되었고 정의당은 국민들과 늘 함께 호흡하며 달려왔다. 추운 겨울을 서로 보듬으며 달려온 지난 4개월, 이제 민주주의의 봄이 오리라 확신한다.
 
헌법재판관들은 오직 헌법과 법률, 민주주의 상식에 입각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과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평결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7. 3. 9
 
정의당인천광역시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