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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조선희 의원, “가천대길병원 파업 이후 상황과 직장내 괴롭힘, 갑질 방지를 위한 인천시의 역할”에 대한5분 발언 진행

정의당 조선희 의원, “가천대길병원 파업 이후 상황과 직장내 괴롭힘, 갑질 방지를 위한 인천시의 역할에 대한5분 발언 진행

 

정의당 조선희 의원(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는 오늘(22) 25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가천대길병원 파업 이후 상황과 직장내 괴롭힘, 갑질 방지를 위한 인천시의 역할에 대하여 5분 발언을 진행하였다.

 

5분 발언에서 조선희 의원은 가천대길병원은 지난 연말 14일간 파업이 진행되었고, 11일 새벽 극적으로 단체협약 체결되고 파업이 종료되 면서, 많은 시민들을 비롯 여러 동료 의원님들도 가천길대병원이 정상으로 운영되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업 종료 이후 아직까지 병원은 정상화 되지 않았고, 병원측은 파업참가자와 조합원들을 업무에 배제하는 등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다, 5분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당시 인천지역의 시민사회는 지역 3차 의료기관인 가천대길병원의 전면 파업이 인천지역 의료공백의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을 요청했고, 인천시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길병원은 파업 종료 후 일부병동을 폐쇄하고 간호사를 새로운 업무에 일방적으로 배치하거나 수시로 근무표가 바뀌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노조의 조합원은 승진 대상에서 제외한다’, ‘타 부서로 전환배치 할 것이다’, ‘근무부서가 없어질 수 있다고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을 협박하고 있는 등의 가천대길병원의 부당노동행위와 파업 이후의 보복조치에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희 의원은 지금 인천시청 시민청원 게시판에 길병원 노동자가 쓴 청원문이 있다, 길병원 직원들의 파업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안녕하지 못한 상황을 이야기 하였고, 인천 시민 여러분들과 인천시 관계자 분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호소하였다.

 

끝으로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지금은 촛불정부시대라는 것이며, 박남춘 시장님은 지난 11월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시 노동존중인천특별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는데, 본 의원은 박남춘 시장님의 노동존중특별시대의 약속이 지방분권의 한 축으로 힘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선배동료의원, 지역의 노동시민사회와 함께 직장내 괴롭힘 방지조례를 만들어 가겠다.”,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일터가 될 때 시민의 건강이 책임져 질 수 있고, 노동이 존중되는 특별시대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면서, 파업 이후에도 건강하지 못한 길병원의 안녕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별첨자료 : 조선희 의원 5분 발언 전문

 

2019122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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