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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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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성북구위원회 X 고려대 대학노조 투쟁 연대사업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성북구위원회 주력 연대사업 및 내용을 보고드리고 일정도 알립니다.

 

전국대학노조는 전국 단위의 산별 노동조합으로 140여개 대학, 약 1만명의 교직원들이 가입돼 있는 대학 교직원 노조입니다. 5월 13일 전국대학노조 간담회에서 고려대 대학노조 투쟁에 정의당 성북구위원회가 어떻게 연대하고 그 의의는 무엇인지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공동대응에 나서기 위해 고려대학위와 고려대 1~2지부 지부장 민주노총 서올본부 본부장 정의당 성북구위원회 위원장단이 여러차례 논의를 가졌습니다.

 

고려대 1지부와 2지부는 각각 정규직·비정규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두 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쟁의대책본부를 꾸려 대학과 임금·단체교섭을 왔습니다. 노사는 5번에 걸쳐 본교섭을 했으나 결렬됐고 지난 1월 쟁의권을 얻어 이달 천막농성 및 피켓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고려대 안암·세종캠퍼스 직원은 총 1천347명으로 이 중 657명(48.77%)이 계약직·무기계약직·일용직 등이었습니다. 직원의 절반 가까이가 비정규직인데 임금과 수당 차이는 큰 상태입니다. 정규직은 호봉제를 적용받지만 비정규직은 임금테이블조차 없습니다. 캠퍼스별로 약간의 임금 차는 있지만 비정규 직원의 임금은 수년째 동결되었습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달리 미사용 연차휴가수당·자기계발비·장기근속수당 등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학교당국은 노조가 직원 간 차별을 시정하고 단체협약(단협)에 명시된 부분을 시행하라는 요구를 묵살하고 있고 교섭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정의당 성북구가 연대의사를 밝혔고 정치적 압박과 투쟁의 수위를 높일 것을 예고하자 13(어제) 총장측에서 만나을 제안하며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학교당국의 불성실한 교섭자세가 우려되는 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는 1차 대응에 나섭니다.

 

피켓팅은 아침전, 중식전으로 진행됩니다. 장소는 안암역 사거리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참여해주실 수 있는 당원분은 아래의 링크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기재된 사무차장 번호로 연락 주세요. 참여하지 못하셔도 관심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의&신청)

010-2813-3167 김관겸 사무차장

 

(피켓팅 신청 구글링크)

forms.gle/MmzyyQuGQahA9Ja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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