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영화소모임 1회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모임이라 설레이기도 불안하기도했었어요 ㅎ
첫 모임으로 보게 된 영화는 1991, 봄 1991년에 있던 김기훈 유서대필조작사건을 다룬 영화예요.
예상대로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런 무거운 면을 기타선율로 잘 녹여내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권경원감독님과의 대화시간~ 처음으로 질문해서 감독님의 책 선물도 받았어요! 짝!짝!짝!
감독님과 사진도 한 컷 권경원감독님도 정의당원이시라네요 역시~
빠질 수 없는 뒷풀이! 영화 본 종로인디스페이스 바로 앞 포차에서 한잔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광고타임! 2회차 모임은 복지문제를 다룬 나, 다니엘브레이크예요 강동당원여러분
꼭 와주세요!
그리고 소모임 이름은 '보다'로 지었어요.
영화를 보다.
세상을 보다.
서로를 보다. 라는 테마로요 멋지죠?
#당원 영화/모임 한줄평
조미경: 영화선정 좋았어요
다이빙벨이나 그날 바다보고 참 힘들었어서...다큐영화를 또봐야하나..했는데...
기타치는 강기훈님 보면서 참다행이다...애써 위로도받고...비틀즈도
감동이었고...네..뭐그런...감사합니다...
김현희 : 많이 낮설고~매우 진지한 분들^^;
김다래: 단단하고 선한 사람들
이두성: 만족스러운 주제, 아쉬운 만듦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