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21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상임위 소속별로 질문과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 선정 및 포상을 상·하반기 2회 추진 등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용균 보건복지위원은 항일독립운동 기념관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기념관이 내실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시자료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은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이 CJ, 하림 등에 공급되는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하고 있지만 지역 전체 논 면적에 비하면 그 면적이 적은 편으로 농가들의 안정적인 쌀 판로확보에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연식 기획행정위원은 새만금, 전주한옥마을 등 전북권 관광지와 연계해 익산시의 관광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관광정책이 필요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교도소 세트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수연 보건복지위원은 익산에서 전문적인 도서관, 다양한 도서관들이 운영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수련관 내의 도서관이 청소년들을 위한 특색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소병직 산업건설위원은 농촌테마공원 생태동물체험관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운영되도록 가축분뇨처리에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농촌테마공원에 조경수를 식재하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태열 기획행정위원은 익산 토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성곽의 특성 및 성격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 설치를 주문하고, 천연기념물인 천호동굴의 보호를 위해 주변환경과 도로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병홍 보건복지위원은 청소차량, 시 위탁시설 차량 등을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힘써,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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