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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숙 의원, "우리동네 공유우산 프로젝트" 제안
군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12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각 상임위별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문제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각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12건의 조례 중 9건은 원안가결, 3건은 부결 처리했다.

특히 1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호선하고 우종삼 의원(나 선거구)과 최창호 의원(바 선거구)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정지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산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암 등 각종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우리동네 공유우산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시가 운영하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공유우산을 비치하고 군산시 관내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유우산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공동주택은 아파트 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으로부터 우산을 기부받아 현관, 경로당 등에 비치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마트, 병원, 대형빌딩에서도 공유우산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고 초중교, 대학교는 학생 중심으로 우산을 기증받아 비치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기부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기사보기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5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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