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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언론 보도] 정의당 전북도당, 홍준표 경남지사 전북도청 특강 취소하라! -국제뉴스

(전주=국제뉴스) 오승권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이 오는 31일 예정된 홍준표 경남지사의 전북도청 특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현숙 전북도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고, "홍준표 지사는 진주의료원을 폐지하고 무상급식지원을 중단하는 등 공공복지정책을 앞장서서 파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선진국형 복지정책의 모범으로 국민의 적극적 지지를 받으며 안착된 무상급식을 중단한 홍 지사는 경남 학부모 뿐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의 공분을 사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상급식의 문제는 현재 새누리당이 누리교육 예산과 맞바꾸라고 진보교육감들을 압박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며 "전북의 학부모들은 경남의 무상급식 중단을 지켜보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현숙 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홍지사를 초청해 특강을 계획한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도청은 심각한 문제의식과 여러 가지 추측을 낳을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면서,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과 학부모에게 무상급식 지원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경남발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계획한 홍준표 지사는 최근 미국 출장 중 평일에 부인을 대동하고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곤혹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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