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대전중구위원회

  • 3월 보문산지킴이 대박~
오늘도 윗사정 삼거리에서 시작합니다.


야외음악당까지 오는 동안 주은 쓰레기입니다.


오늘은 주은 쓰레기 만큼이나 많은 인사를 받았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일 하시네요."
 "정의당이네요."
 "선생님, 멋지십니다."
 "이번에 정의당 찍을려고....."
때가 때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건네고 지나쳤습니다.

시루봉에서 함께 했습니다.


하산하면서 또다른 보문산지킴이를 만나 큰소리로 인사 나눴습니다.

중턱부터는 진눈개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더 보람이 컸습니다.


토담에서 많은 얘기 나누고 마무리했습니다.


토담에서 끝나고 보문산행복숲길 돌아오다가 널바위 한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애기소나무를 봤습니다. 꼭 우리당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윗사정 지나 산성동 걸어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정의당 당원이세요?"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 보니 50 가까운 젊은이(?)더군요.
  "정의당은 왜 비례연합에 안 할라구 해요?"
그래서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30여분 같이 걸어오면서,
자기는 지금까지 항상 비례 당은 정의당을 찍었노라면서,
연합당에 왜 같이 안하냐고, 통합당을 막으려면 같이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계속 토로했습니다.
농협사거리에서 헤어지면서는 정의당이 꼭 승리하라면서 진심어린 작별인사까지 나눴습니다.

지금까지 근 10여년 보문산지킴이를 하면서 오늘같이 많은 관심 표현과 대화를 접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무 꺼리낌 없이 정의당에 대해서 얘기하며 다가오는 많은 시민들을 대하면서 크나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보문산지킴이 성과가 이렇게 까지 크나크다는 생각을 하며 아주 뿌듯했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