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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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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더불어민주당은 성추행 의원을 징계하고, 사과하라!

 

중구의회는 지난 달 29일, 음식점에서 집행부 간부들과 만찬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3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와 의회 의원간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10여 명과 서명석 의장과 의원, 의사국 직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자리였다.

 

술에 취한 더불어민주당 박찬근 의원은 동료 여성의원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명백한 성추행이며, 의원으로서 기본 자세를 망각한 일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중구구민의 공분을 사는 행동에 대해 조용히 덮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미투운동을 비롯 여성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집권당으로써 귀를 기울여할 책임이 있다.
당 차원의 진심어린 사과와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한다.

 

정의당 대전시당 중구위원회는 7대의회에서 남성 의원이 동료 여성의원에게 음란물을 보내 물의를 빚은 사건이 있었던데 이어,
이번 8대 의회에서는 음주추태 사건까지 벌어졌다.
중구의회는 개인적 일탈로 마무리하기 보다, 성평등 및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일신하는 모습으로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2018. 09. 05.

-정의당 대전시당 중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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