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당 주요간부 의식조사(1차) 결과 요약

지난 1월 14~17일에 진행한 당 주요간부 의식조사(1차) 결과입니다.

보도자료는 진작에 나갔는데 이곳에 올리는 것을 잊었네요.

 

우선, 간단히 요약한 결과를 올립니다.(전체 문항 및 응답결과는 첨부 파일 참조)

현재 설문결과에 대한 심층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니,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당 주요간부 의식조사 (1차)> 간단 요약문

 

* 취지
- 당이 좋은 정당으로 거듭 나기 위해, 우선 당 주요 간부들이 진보정치와 특히 당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
- 진보정의당의 정체성 만들기를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

 

* 조사 대상 (총 263명)
- 당 대표 및 최고위원 / 국회의원 / 기초-광역 단체장 및 지방의원 / 국회의원실 보좌진 일부 / 중앙당 당직자 / 전국위원 / 광역시도당 위원장과 사무처장 및 지역위원장

 

* 조사 기간
- 1월 14일(월) ~ 1월 17일(목) 오후 5시까지 (->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진보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 (이사장 최순영 / 소장 조현연)

 

 

<당 주요 간부 의식조사(1차)> 간단 요약 내용

 

1. 응답자의 특성

 

* 응답수 - 158명
* 성비 - 여성(19.5%), 남성(80.5%), 무응답(4명, 2.5%)
* 활동지역 - 서울(36.7%), 경기(19%), 인천(7.6%) 순
* 연령 - 평균 44.6세
* 진보정당 활동경력 - 5년 이상(50%)
* 진보정의당 직전 활동단체 - 진보신당(45.1%), 국민참여당(25.5%), 민주노동당(19.6%) 순

 


2. 당 간부들의 의식

 

1) 진보정치의 위기 및 진보정의당에 대한 소속감

- 진보정치의 위기에 대해 대부분 동의(97.5%)하고, 그 원인을 미래전망 부재(44.4%)로 인식
- 응답자의 당에 대한 소속감은 높은 편(6.91점)이나, 다른 당원들의 소속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4.93점)
- 당원가입 이유도 다른 진보정당의 대안이 없어서(61.8%)라고 평가

 

2) 진보정의당의 정체성

- 대다수 진보정의당을 진보정당으로 인식(86.7%)
- 당의 진보정당으로서의 적합도 : 강령과 정책(6.53점), 리더의 특성(5.84점), 당간부의 특성(5.58점), 당원의 특성(5.55점), 당의 활동(4.76점) 순으로 적합하다 인식.
- 당의 네 가지 기본방향 중 시민참여 진보정당(39.5%)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
- ‘노동기반 대중정당’의 계층적 기반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모든 국민(69.5%)
- ‘시민참여 진보정당’의 의미(택2)는 다양한 시민가치를 대변하는 방식으로 당 조직구조 개편(67.5%), 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참여(57.3%)로 이해.
- ‘현대적 생활정당’의 의미(택2)는 지역에서 주민활동에 적극참여(64.5%), 민생 및 복지 이슈에 민감한 정책 개발 및 활동(61.9%)로 이해

 

3) 당의 현안 및 과제

- 당의 시급한 조직현안(택 3)으로 진보정당으로서의 정체성(56.3%), 당 리더들의 활동 강화(40.5%), 지지층의 확장(39.9%) 선택
- 중앙당 활동 관련, 시급한 과제(택2)는 정책역량 강화(44.2%), 지역 차원의 당 활동 지원(37.2%)
- 당의 중점 추진 사업(택2)으로는 경제민주화(50.6%), 보편적 복지(44.9%), 정치혁신(44.9%)
- 경제민주화 관련, 당의 주요과제로는 노동문제 해결 및 노동권익 강화(32.9%), 부자증세 및 조세정의 실현(28.5%)
- 노동문제 관련, 당이 집중해야 할 과제로는 비정규노동자(48.4%), 정규-비정규노동자간의 갈등(14.6%) 선택해 비정규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
- 2013년 2단계 창당에 대한 대부분 동의(92.4%), 창당방식은 노동, 농민, 빈민의 대중조직과 함께하는 방식(36.5%), 당 자체의 조직적 정비, 강화를 통한 방식(35.9%)을 선호.

 


3. 바람직한 모델 및 현안 인식

 

- 바람직한 모델로는 스웨덴 형(91.6%)이 압도적
- 민주통합당과의 관계는 사안별 공조(65.6%)가 다수
- 박근혜 정부 하에서의 당의 기본방향으로는 당의 정체성 확보와 내적 실력 쌓기(70.7%)가 다수
- 이상을 볼 때, 일단 당의 홀로서기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됨.

 

* 전체 문항 및 응답결과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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