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관련
[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에서 숨진 기간제 선생님들에 대해 순직을 인정하도록 지시했다.
 
공무집행 중 사망할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가리지 않고 순직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스승의 날에 걸맞는 당연하고도 현명한 결정이다. 환영한다.
오늘 두 선생님의 순직 인정 결정이 정상 국가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가르는 제도 그 자체이다. 문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공약한만큼, 그 약속이 반드시 이뤄지길 희망한다.
 
2017년 5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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