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추혜선 수석대변인, 127주년 노동절 관련
[브리핑] 추혜선 수석대변인, 127주년 노동절 관련
 
오늘은 127주년 노동절이다. 촛불이 만든 대통령 선거가 있는 5월의 첫날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 때, 대한민국은 노동의 가치를 다시 새겨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노동 문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에 허덕이고, 고용은 위태롭다. 누구보다 오래 일하지만 임금은 삶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다. 노동 현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국민의 삶은 오히려 뒷걸음 치고 있다. 노동을 차기 국정의 '제1과제'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정의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친노동정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심상정 후보는 이유없이 차별받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시간 단축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동자들이 자신의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권리를 제한 없이 보장할 것이다.
 
정의당은 남은 선거에서도 노동 의제를 끊임없이 제기할 것이다.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담을 것이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의 당선으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다.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나라를 위해 정의당과 심상정이 국민들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

2017년 5월 1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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