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북한이 오늘 아침 또 다시 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감행했다. 더구나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핵미사일의 최종목표는 미국 본토라는 말을 던지면서 위협을 한층 고조시켰다.
 
북의 연이은 무력시위는 고립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일 일 뿐, 국제사회로부터 절대 용납받을 수 없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선이 열흘 남짓 남은 상황에서의 도발은 전쟁도 불사하려는 가짜안보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망동이다.
 
북한은 무력과시로 체제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얕은 속셈을 버리고 서둘러 대화의 장으로 걸어나와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파국을 막을 수 있다.
 
2017년 4월 29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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