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임한솔 선대위 부대변인, 국민의당 유세차 80대 어르신 접촉사고 관련
[논평] 임한솔 선대위 부대변인, 국민의당 유세차 80대 어르신 접촉사고 관련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차량에 부딪힌 80대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유세차로 인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에 이어 두 번째 안타까운 사고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선거보다 사람이 먼저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와 과도한 선거운동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유권자들은 거리에 다니는 유세차도 보지만 정책공약과 TV토론에 나온 후보의 발언 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의당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혹여 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각별히 유의할 것이며, 다른 후보들 캠프도 그래줄 것을 재차 당부한다.
    
아울러 오늘 사고를 당하신 어르신께서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기원 드린다.
    
2017년 4월 27일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임 한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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