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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상임대표, 설연휴 일정
 
심상정 상임대표가 경남의 분쟁사업장을 찾는 것으로 설 연휴 일정을 시작했다. 심 대표는 25일 경남 순회 방문에 나서 복직을 요구하는 한국산연 노조의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하고, 뒤이어 현대로템 노조와 ‘신임금체계 도입 반대’를 내걸고 22일째 농성 중인 S&T 중공업 노조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년 넘게 농성 중인 한국산연 노동자 35명은 지난달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의 부당해고 판정을 이끌어냈지만, 사측이 복직을 거부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해놓은 상태다.

경남은 체불임금 규모가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 여파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심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와 농민, 자영업자 등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시대를 여는 것이 정의당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귀향행렬이 본격화 하는 26일 오전 서울역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귀향인사를 전한 뒤 이날 오후부터 화정지구대, 고양소방소, 원당시장 등 지역구를 도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로 일하는 일선의 경찰관과 소방관을 격려하는 취지다.

설 당일인 28일 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4시16분부터 광화문 416광장에서 진행되는 세월호 유가족 설 합동차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120다산콜센터 현장을 방문,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24시간 격무도 마다하지 않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감정노동 등 현실에서 부딪치는 업무상 문제를 경청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25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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