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평화촛불 속에 성탄의 뜻이 담겨 있다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평화촛불 속에 성탄의 뜻이 담겨 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인간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전 세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것은 그 거룩한 뜻을 알기 때문이다.
 
성탄 전야의 70만 평화촛불은 그래서 더욱 숭고하고 역동적인 축제였다.
 
광장 속에서 어둠과 거짓을 밀어내고 빛과 진실로 세상을 밝히는 예수의 사랑이 넘쳤다.
 
이처럼 우리 국민들은 어느 때 보다 더욱 뜻 깊은 성탄절을 만들어냈다.
 
작은 촛불의 위대함이 낡은 교리에 갖혀 있는 사랑과 평화를 모든 국민들의 삶 속으로 이끌어냈다.
 
성탄절을 맞아, 분노를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국민들의 역동성을 다시금 되새긴다.
 
정의당은 자유와 평등,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2017년 체제를 꿈꾸며 나아갈 것이다.
 
국민들과 함께 사람 위에 사람이 존재하는 낡은 체제를 걷어낼 것이다.
 
2016년 12월 25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