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안의 먼지를 뒤집어 쓴
골동품 진보운동으로 남은것은
대중의 외면과 스스로의 고립이다.
우리가 말하는 신념은 죽의자의 것이다.
자칭 진보라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이다.
우리에게 뒤집어 쒸워진 종북의 껍데기는
우리가 원한것은 아니나 우리것이다.
우리를 버려야 .바꿔야 한다.
모두가 알수있게 쉽게 다가가자.
대중 하지말자.국민으로 쓰자.
민중 하지말자.국민으로 쓰자
유식한 척하는 용어는 다 버리자.
우리가 쓰는 용어의 리모델링 또한 필요하다.
머물러 정체한 진보로 대중들의 지지를 바랄수는 없다.
대중속으로 깊숙히 들어갈수 없다면
통일,노동 이 단어들 조차도 버려야 우리가 산다.
공개적으로 북한인권에 대해 김정은 개새끼 해야한다.
대중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접근방법의 다양성으로 시대적 요구를 들어야한다.
진보시즌2에 대한 방향성을 도출하고,
우리의 분명한 지향점을 대중들에 내보이고서 봄은 맞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