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대구시당. 투표 독려 및 문재인후보 지원 유세 시작’
진보정의당의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 운동본부 1219 버스’가 12일(수) 대구를 방문했다. 1219버스는 대구 전역을 순회한 뒤 오후4시부터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첫 투표독려 운동과 함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 이번 1219버스의 대구 지역 방문과 함께한 진보정의당의 조준호 공동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홍의락의원과 함께 대구 지역 정치 발전과 변화를 강조하며, 투표만이 그 변화를 이루어내는 길임을 강조했다.
저녁 7시경 한일극장 앞으로 이동한 1219버스는 지역 당원 30여명이 결합하여, 투표 독려 1인시위와 댄스공연등을 선보이며 퇴근길 시민들에게 투표독려를 호소했다. 특히 진보정의당의 젊은 당원들이 함께한 투표독려 율동공연과 이색 피켓들은 경대북문과 한일극장 앞을 지나가는 많은 학생들과 젊은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대구백화점 앞 문재인후보 유세차에 오른 진보정의당 조준호공동대표와 이원준 대구시당공동위원장은 정치변화와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국민연대가 지지한 문재인후보를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며, 정권교체만이 새정치 실현의 기점이며, 진보적 정책 실현의 발판이 될 것임을 연설했다. 아울러 거리를 지나는 지역의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만이 변화된 대구 미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재차 강조했다.
진보정의당 대구시당은 12일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유세 지원 및 투표 독려 운동 전개의 방식으로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전면 지원에 나선다. 이미 시작된 북구 지원 유세와 함께 13일 수성구, 달서구 지원 유세가 시작될 것이며, 각 지역별 투표 독려 출근길 1인시위와 집중전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난 10일(월) 지역에서 결성된 국민연대 차원의 문재인후보 지지를 위한 14일(금) ‘대구 시민 승리의 날’ 행사와 16일(일) ‘청년 유권자 축제’에도 적극적 결합과 지원을 통해 정권교체에 힘을 보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