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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_보도자료] 노회찬,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1호 지정, 국회에서 논의해야"


[20대 국회 1호 청원] 노회찬,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1호 지정, 국회에서 논의해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경남 창원 성산구)는 오늘(화) 국회 정론관에서 이대로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회장, 혜문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박현수 한글과 컴퓨터 이사와 함께 한 기자회견을 통해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1호 지정을 위한 국회청원’을 소개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현재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은 조선총독부에 의해 1933년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에 근거해서 최초로 지정된데 이어 1962년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해 일괄 재지정 되면서 「국보 1호」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고 지적한 뒤

“한글은 우리 국민들 모두가 최고로 여기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창조성과 과학성을 인정받은 문자다. 한글 창제의 의미와 그 해설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은 우리나라 국보 1호로 손색이 없는 문화유산”이라며

“12만 명의 국민들이 훈민정음 해례본의 국보 1호 지정에 서명했다고 한다. 이제 1996년 이후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보 1호 재지정 논의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로 가져와야 한다. 우리 문화를 당당히 대표할 수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국보 1호로 지정하고자 하는 민의에 국회가 답해야 한다. 국회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청원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원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혜문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소개의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노회찬 의원과 함께 노력해서 조선왕조실록 환수 결정을 이룬지 10년이 되었다. 노회찬 의원께서는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정치인이다”고 소개한 뒤

“노회찬 의원은 2004년 국회의원 당선이후 국회배지가 한글화 될 때까지 의원 배지를 착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법사위 활동을 통해 법안 한글화에도 기여하셨다. 특히, 2012년 8월 ‘국회기 및 국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대표발의하여 지금과 같이 한글 국회배지가 있게 한 주역이다. 노회찬 의원은 그 누구보다 한글사랑에 앞장서신 분이어서 당연히 청원 소개의원이 되어주실 것을 요청했고, 노회찬 의원께서 흔쾌히 승낙하여 오늘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국보 1호' 훈민정음으로 변경 청원 - KBS 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87933&ref=D

"국보 1호를 훈민정음으로" 시민단체 입법 청원 - MBC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623631&viewType=pc

훈민정음 해례본? 숭례분? 국회로 넘어간 '국보 1호' 논쟁 -YTN
http://www.ytn.co.kr/_ln/0106_201605312059221153

숭례문→훈민정음? 국보 1호 논쟁. 공은 국회로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531015100038/?did=1825m

"숭례문 대신 훈민정음" 국회로 넘어간 '국보 1호' 논쟁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31/0200000000AKR20160531100100005.HTML?input=1195m

국회로 넘어간 '국보 1호' 논쟁. 숭례문 훈민정음으로 바뀌나 - MBN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90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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