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강상구 대변인, 필리버스터 방청 문의 관련

[브리핑] 강상구 대변인, 필리버스터 방청 문의 관련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도 점차 커지고 있다. 국회 앞 시민필리버스터 뿐만 아니라 SNS 상에서의 관심도 폭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아침부터는 정의당으로 국회방청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정의당 당직자들이 앞으로 있을 필리버스터 준비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많은 전화가 오고 있다. 또한, 실제로 방청을 오신 국민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

 

오늘 김제남 의원이 7시간에 걸쳐 필리버스터를 하는 동안 약 40여분의 국민들이 방청을 위해 정의당을 직접 찾아오셨다. 40명이라는 숫자가 얼핏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평일 낮 시간에 그것도 문턱 높은 국회에 직접 찾아와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작지 않은 숫자다.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싸움은 이제 야당만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이 함께 하는 싸움이 됐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깨닫고 테러방지법 관철 시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16년 2월 25일

정의당 대변인 강상구

참여댓글 (1)
  • 서울농부

    2016.02.26 06:54:01
    방청문의관련이면 그에 대한 안내나 뭐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방청 원하는 40명이 정의당을 찾았다고 말하면 방청할려면 정의당으로 와라는 이야기인지 뭔지 모르겠군요.
    대변인실에서 하는 말이라는게 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