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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_보도자료] 김제남 의원, “테러방지법은 국민감시법”

 

 

김제남 의원, “테러방지법은 국민감시법”

- 김제남, 필리버스터닷미의 223개 시민 목소리 그대로 대변 -

- 김제남, 국가 위기상황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만든 작품 주장 -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오늘(25일) 테러방지법은 국민감시법이라며 테러방지법 반대 7번째 필리버스터로 나섰다. 그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올리고 있는 필리버스터닷미(filibuster.me) 223개 시민의 목소리를 본회의장에서 그대로 전달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오늘 저의 필리버스터는 테러방지법에 대한 국회의원의 발언이 아니라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시민의 필리버스터’로 하겠다”며 “오늘 취임 3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이 테러방지법을 얼마나 반대하는지 국민의 목소리를 똑똑히 듣기를 바란다”고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김제남 의원이 전달한 시민의 의견 대부분은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루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제남 의원은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임을 강조하며 “국민은 없고 대통령만 있으며, 정권안보만 있고 국민안보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을 일방적으로 폐쇄하고 사드 문제로 한중간의 신뢰관계가 깨어지고 있으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 비핵화선언의 파기’와 ‘핵무장론’을 국회에서 버젓이 주장하는 등 지금의 위기상황은 오히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만들고 있다”며 “위기를 만들어 국민을 고통속에 밀어넣고 어떤 이득을 얻으려고 하느냐”며 호통쳤다.

 

김제남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테러방지법」은 국민감시법, 안기부 부활법이고, 「테러방지법」은 국정원의, 국정원에 의한, 국정원을 위한 법인 국정원강화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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