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구시민센터에서 열린 '진보정치 15년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진보정치포럼에 다녀왔다. 발제를 맡은 세분은 정당 밖에 있는 분들로 객관적 시선으로 현재의 진보정당,진보정치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쓴소리를 들었고 다 동의하기는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진보정당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게 있다면, '진보'의 위기와 '진보정당, 진보정치'의 위기는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과거 어느 시기와 비교해 봐도 진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무상급식이란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고 새누리당 마저도 복지와 경제민주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만큼 진보의 토양은 비옥해졌다.
다만, 진보정당 과 진보정치가 이 좋은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진보의 위기가 아니며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의 위기라고 봐야 실체적 접근이다.
나는 희망적으로 본다. 오늘 진보정당이 부침과 질곡을 격고 있지만 더 크게 도약할 것이다. 멀리 보고 한발 한발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쓴소리를 들었고 다 동의하기는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진보정당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게 있다면, '진보'의 위기와 '진보정당, 진보정치'의 위기는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과거 어느 시기와 비교해 봐도 진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무상급식이란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고 새누리당 마저도 복지와 경제민주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만큼 진보의 토양은 비옥해졌다.
다만, 진보정당 과 진보정치가 이 좋은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진보의 위기가 아니며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의 위기라고 봐야 실체적 접근이다.
나는 희망적으로 본다. 오늘 진보정당이 부침과 질곡을 격고 있지만 더 크게 도약할 것이다. 멀리 보고 한발 한발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