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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기호 단장, 국정원의 증거인멸 시도를 우려한다

 

어제 오전 11시 30분 경 국정원 직원으로 알려진 임모씨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오늘 오전 11시 30분 임씨의 유서가 공개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정의당은 오늘 제3기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 직후, 신임 당대표단과 의원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경찰에 의해 공개된 유서의 내용에 따르면 숨진 국정원 직원은 “대테러, 대북공작활동에 오해를 일으켜 지원했던 자료를 삭제하였습니다.”라고 증거인멸을 스스로 밝혔다.

 

이에 정의당 지도부는 국정원의 국민사찰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진실규명을 위한 전당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정의당 의원단은 국회 차원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시급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특별검사 도입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정의당은 전당적으로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대대적으로 국민고발단을 모집하여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하였다.

 

2015년 7월 19일

정의당 국정원 국민사찰의혹 진상조사단 단장 서 기 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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