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국정원의 전국민 감청 규탄 및 성역없는 수사 촉구 국민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정의당, 국정원의 전국민 감청 규탄 및 성역없는 수사 촉구 국민 캠페인 진행

- 정진후 원내대표, 서기호 의원 및 당 신임 부대표단 등 퍼포먼스 진행

 

정의당은 오는 16일(목) 11시 30분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이순상 장군 동상과 세종대상 동상 사이)에서 「국정원의 전국민 감청 규탄 및 성역없는 수사 촉구 국민 캠페인」과 더불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최근 국정원이 5163부대라는 이름으로 총선, 대선 전 인터넷과 휴대폰 감청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사용한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은 국정원의 사찰의혹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감청 시도하고, 실시간으로 감시대상자의 휴대폰 상황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기자를 사칭한 정황까지 드러난 마당에 정보기관으로서 국정원의 일탈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 그 실체를 밝히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과거 청와대를 향한 삐라 살포 등 시의적절한 퍼포먼스를 통해 주목을 받아 왔던 정의당은 이번 국정원 해킹사태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몰래 국민들의 뒤를 감시하는 장면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진후 원내대표와 서기호 의원, 정의당 신임 부대표단 등 주요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 7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

 

문의 : 기획홍보실 이종철 국장 070-464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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