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한수원 해킹 사고 진상 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한수원 해킹 사고 진상 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2014.12.29.(월)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 전문가, 보안전문가, 법조인, 시민단체 등 참가

 

최근 국가1급 보안 시설인 원자력 발전소의 내부 문서가 사이버상에 유출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또한 원전반대그룹이라는 해커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기밀문서 10만장 공개와 크리스마스에 원전을 파괴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정부합동수사단이 조사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그 피해 규모와 원인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한수원에서는 원전제어망이 완전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는 하지만,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위협을 예고한 크리스마스에 즈음하여 군까지 동원한 대비를 하는 등,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이에 정의당 탈핵에너지전환위원회에서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번 사건의 진상 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자력 안전제어시스템, 한수원의 안전성 주장의 신뢰성, 해외 사이버 위협과 피해사례, 사이버위협 대응 방안, 보안정책 강화 방안, 원전사고에 대비한 국민안전대책과 국민안전처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 참가자>

정의당 : 심상정 원내대표, 김제남 국회의원, 조승수 정책위의장

전문가 :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혁준 정보통신망 침해사고 원인분석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 전문가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영희 변호사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시민단체)

윤기돈 녹색연합 사무처장(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민간검증단)

정부 : 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12월 26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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