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박원석 공동대변인, 정성근 후보자 사퇴 관련

[논평] 박원석 공동대변인, 정성근 후보자 사퇴 관련

 

정성근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했다. 위증부터 폭탄주까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온갖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당연한 결정이다.

 

아울러 청문회 과정에서 능력도 자질도 부족함이 드러난 정종섭 후보자 역시 스스로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잇따른 총리 후보자 낙마와 장관 후보자 사퇴 등 이 웃지 못 할 인사참사의 정점에는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잇따르는 인사참사에 대해 국민 앞에 직접 사과하고 김기춘 실장에게 무겁고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2014년 7월 16일

정의당 공동대변인 박 원 석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