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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_성명]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받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끊어야 하는 현실에 삼성전자서비스와 정부는 책임져야 한다.

 

[성명]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받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끊어야 하는 현실에 삼성전자서비스와 정부는 책임져야 한다. 

 

 

지난 17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센터분회 염호석 분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해 칠곡센터의 고 임현우 조합원이 과로로 목숨을 잃었고같은 해 천안센터 고 최종범 조합원이 노조탄압에 항거해 목숨을 끊은 바 있다이들이 모두 30대의 젊은 조합원이라는 사실에 더욱 비극적이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린 이유가 무엇인가지난해 고 최종범 조합원은 배고파 못 살았고 다들 너무 힘들어서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면서 전태일님처럼 그러진 못해도 전 선택했다부디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안타까운 심경을 유서에 담았다이번 고 염 분회장의 유서도 고 최종범 조합원과 다르지 않았다고 염 분회장은 더 이상 누구의 희생도 아픔도 보질 못하겠으며 조합원들의 힘든 모습도 보지 못하겠기에 절 바칩니다.저 하나로 인해 지회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라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대한민국 헌법이 노동조합을 만들고합법적인 노조활동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노동자들이 안타까운 목숨을 내던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가비정상화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곳은 세월호 참사이지만그에 못지 않은 곳이 바로 노동현장이다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받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끊어야 하는 현실에 삼성전자서비스와 정부는 분명히 책임을 느껴야 한다.

 

 

무노조 경영의 시대는 끝났다삼성전자서비스는 생명을 존중한다면 노동조합부터 인정해야 한다무엇보다 노동조합으로서 당연한 요구를 묵살하고 경총을 교섭대리인으로 세워 노사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회적 책임 이전에 교섭의무와 법적인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정부도 삼성전자서비스의 교섭 해태와 현장 탄압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진상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 노사관계에서 더 이상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국회의원 심 상 정

 

 

 

문의: 심상정의원실 02-784-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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