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정미 대변인, 수서KTX면허 기습 발급 관련

[논평] 이정미 대변인, 수서KTX면허 기습 발급 관련

 

수서발KTX 면허발급은 이제 더 이상 합리적이고 상식적 문제해결을 포기한다는 정부 입장을 확인하는 것이다.

 

철도노조는 오늘 코레일의 강경 최후통첩에도 협상을 포기하지 말고 대화로 풀자고 호소했고 면허 발급 중단 요구 역시 철도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때까지 잠정 중단해달라는 최소한의 요구였다.

 

이러한 절박한 요구에 뒤통수를 치며 갈 길은 간다는 식의 일방통행 결정으로 인한 모든 후과는 박근혜 정부의 몫이다.

 

강력히 규탄하며 내일 전국의 국민들과 힘을 모아 정의당은 철도 민영화 저지를 위해 강력대응할 것이다.

 

2013년 12월 27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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