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11일 <스웨덴 민중의 집 연합회> 초청 간담회

[보도자료] 정의당, 11일 <스웨덴 민중의 집 연합회> 초청 간담회

 

정의당(대표 천호선)은 오는 11일(월) 오후 1시 국회 본청 217호에서 <스웨덴 민중의 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의원단, 조현연 진보정의연구소장이 스웨덴 민중의 집 연합회의 칼 내단슨(Calle Nathanson) 대표와 비요른 가다르손(Bjorn Gardarsson) 전략 비즈니스 이사를 만나 지역 정치활동과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중의 집>은 1890년 스웨덴 남동부의 크리스티안스타드(Kristianstad)에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가꾸고 서로 나눔으로써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자치공간이자 공동체이다. 현재는 스웨덴 전국 각지에 533개로 확산되어 연간 5천만 명 정도가 민중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

 

민중의 집은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이 결합된 형태로 스웨덴 진보세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스웨덴 사회가 평등과 민주주의로 가는 길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지금은 스웨덴 사회경제 시스템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의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웨덴 민중의 집 간의 지속적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틀을 구축하고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2013년 11월 8일

정의당 대변인실

문의 : 진보정의연구소 교육연구위원 정수인 (070-4640-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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