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오세훈은 전장연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권리 중심 일자리 폐지에 대해 책임져라 [권영국 대표]
[성명] 오세훈은 전장연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권리 중심 일자리 폐지에 대해 책임져라

국민의힘이 2023년부터 제기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보조금 유용 및 ‘시위 일당 지급’ 의혹이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관련 기관들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또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님에도, 서울시는 2023년 말 해당 일자리 사업을 폐지했다. 심지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위나 이런 것을 하는데 일당으로 지급이 되는 기형적 일자리를 계속 주장할 수는 없다”라는 망언을 부끄러움 없이 내뱉기도 했다. 서울시장이라는 자가 직접 나서서 허위 사실을 근거로 시민들의 일자리를 빼앗다니, 오세훈의 서울시에는 장애인 시민이 없는가? 

서울시의 일방적 결정으로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에 참여했던 최중증 장애인 400명이 해고되었고, 현재까지도 복직되지 않았다. 정치적 날조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장애인 권리 운동에 깊은 상처를 남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에 사과하라. 해고된 노동자들을 복직시켜 권리 중심 일자리를 폐지한 일에 대해 책임져라. 

정의당은 서울시의 부당한 행정적 결정에 분명한 책임을 묻고, 정치적 날조로 일자리를 잃은 400명의 장애인 노동자가 모두 복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6.04.16.
권영국 정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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