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의 이란침략사태에 관한 각계 공동 시국선언 발언문]
- 일시 : 2026년 3월 1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계단
정의당 대표 권영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화를 위한 협조 요청이 아닙니다. 국제법을 위반한 침략 전쟁에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동맹국들을 침략 전쟁의 동조자로 세워 침략 전쟁을 희석하려는 저의가 깔린 고도의 책략입니다.
유럽연합은 트럼프의 파병 요구에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라며 거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평화와 인권과 민주주의의 지도자로 자부하고 싶다면 미국의 “침략 전쟁”에 대해 협력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파병을 거부하고 전쟁을 멈추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을 미국의 침략 전쟁에 내보내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을 침략 전쟁의 공범으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침략적 전쟁을 부인하라는 헌법적 명령을 어기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평화의 편에 서는 나라여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의 파병 요구 단호히 거부하라.
2026년 3월 18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