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의당 전국위원회 결의문 "우리는 원칙과 분배와 사람을 말할 것이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의당 전국위원회 결의문]
우리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원칙과 분배와 사람을 말할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8개월을 경과하고 있다. 성장주의와 실용주의라는 이름 속에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는 그 변화들 속에서 성장주의, 실용주의의 그늘을 본다. 눈앞의 실적을 위해, 코스피 수치 상승을 위해 재벌 대기업에 모든 자원을 몰아주는 성장주의의 그늘에 가려지고 밀려나는 고통들을 본다.

코스피 지수 5천 등극 환호 속에 늘어나는 대출 연체에 가슴 졸이고, AI·반도체 드라이브 속에 수도권을 향한 송전탑 피해에 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돈과 이익은 수도권으로 올리고 고통과 상처는 지역으로 흘려보내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일변도 정책에 시민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

주민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에 대한 철학도 기본방향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5극 3특 행정통합, 지역을 전기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송전탑 건설 사업들, 원전 안 지어질 지역들의 찬성 여론을 근거로 강행되는 신규 원전 추가 건설 결정. 우리는 자본 편향으로 치닫는 실용주의, 조세와 분배 없는 성장주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 디지털기술혁명이 가져올 위험을 알려야 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노동과 분배와 사람을 말하는 정당이 될 것이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주요 광역단체장 출마와 광역 비례 전 지역 출마,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등 ‘삼각 출마 전략’과 전략 지역 기초의회 당선으로 전국적 선거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하나. 21대 대선 공동 대응에 이어 제 사회운동 단체와 연대를 이어나갈 것이다. 연대의 틀을 넓히기 위해 연대 단체들에 대해 비례후보의 우선적 배치와 지역구 후보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 정당들 간의 연대 또한 정세에 맞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하나. 이 선거의 성과를 통해 지방선거 이후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양당 기득권 정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6년 1월 31일
정의당 전국위원 일동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