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내란수괴 추종자 장동혁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 [권영국 대표]
[성명] 내란수괴 추종자 장동혁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내란수괴 윤석열을 면회했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행태의 연속이다. 내란정당 오명을 씻을 생각조차 없어 보인다. 내란수괴 추종자 장동혁 대표는 의원직과 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장 대표는 지난 7일 4·3항쟁을 왜곡하고 모욕한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뒤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운운해 제주도민들과 4·3 유족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수도권 집값 폭등을 잡기 위해 시행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부동산 계엄 선언”이니 “온 국민 공황”이니 하며 ‘막말 폭탄’을 연달아 터뜨리고 있다.

어떻게 계엄, 공황 같은 말을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가? 내란수괴 윤석열이 불법 계엄을 일으켜 전 국민을 공황으로 몰고 간 것이 채 1년도 지나지 않았다. 지금도 자영업자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들이 계엄이 일으킨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모르는가? 알고 싶은 생각은 있는가?

장동혁 대표 같은 자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하루하루가 국민에겐 불행이고 모욕이다. 분명하게 요구한다. 저런 자를 대표로 당선시킨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해체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장동혁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의원직도 내려놓길 바란다. 

2025년 10월 20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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