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579돌 한글날을 맞아
[성명]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창제의 정신은 진보정치의 정신입니다. 훈민정음의 서문은 한글의 의미를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마다 이것을 쉽게 익혀 편히 사용하게 할 따름이다."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진보정치가 바라보는 대상들이고, 연민과 연대의 정신으로 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진보정치의 존재 이유이며,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보정치의 꿈입니다.

정의당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창제의 정신을 치열하게 되새기며 진보정치의 나아갈 길을 고민합니다. 쉬운 정치, 이로운 정치,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치로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10월 9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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