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대표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출연 보도자료
[보도자료] 권영국 대표 "김영훈 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 조속히 처리해야"

권영국 대표는 오늘 오전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인사청문회 정국과 노동정책에 관한 정견을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대를 묻는 묻는 질문에 "노란봉투법을 빠르게 처리하고 노동조합 회계공시 철회, 안전운임제 복원 등 윤석열 내란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폭염 속 반복되는 노동자 산재 사망 사고에 대하여 "미국 아마존에서 에어컨 설치하는 것보다 구급차를 부르는 게 싸다고 하면서 노동자들을 폭염 속에 방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사업주들이 제대로 책임지거나 처벌받지 않는 이 사회적 관습, 노동에서의 관행이 계속 변화되고 있지 않는 것이 이런 참사가 반복되는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대표는 인사청문회 문제를 묻는 진행자(김용 교수)의 질문에 "노동과 인권, 관련 분야 전문성이 민주노동당의 평가 기준"이라며 "강선우 여가부 장관, 이진숙 교육부 장관, 그리고 송미령 농림부 장관이 우리 기준에 미달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주요 여성 의제를 나중으로 미루는 답변을 한 것, 이 후보자는 교육법 위반 혐의 등을 언급하며 "실용 인사" 기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권 대표는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안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인 의혹은 해소를 해야 되는 것이 맞다"라며 "국회 제출 의무화를 분명히 하고, 청문 기간도 일정 부분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2025년 7월 17일
민주노동당 공보팀


* 인터뷰 전문
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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