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충남 방문 "불평등한 사회, 기후위기의 피해 불평등...노동자·서민이 안전한 정의로운 산업전환 할 것"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충남 지역 방문에서 "기후위기의 시대에 노동자·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정의로운 전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권 후보는 충남 태안을 방문하여 발전비정규직노조와 만난 자리에서 "화력발전 등 발전 산업의 전환 과정에서 이윤과 비용절감, 효율성이라는 시장 잣대가 들어오는 것은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전환이 아니다"라며 "노동자, 서민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분담하는 부정의한 산업전환 대신 노동자, 서민들을 보호하며 기후생태적 전환을 마련하는게 정의로운 전환"이라 말했다.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412행진>에 참석한 권 후보는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기후위기의 위험도 불평등하게 분배한다"며 "가지지 못한 이들은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와 한파 속에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곤 하지만 가진 이들은 더 많은 탄소 배출로 부를 쌓는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오늘 저녁 7시 충남선대위와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충남 일정을 마치게 된다.
2025년 5월 31일
민주노동당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