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임금삭감 없고 근로시간을 줄인 '진짜 주4일제' 시행하겠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1시 20분 당사에서 주4일제 네트워크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주6일제 사회에 주5일제가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세상이 무너지지 않았다"며 "단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보자"라 밝혔다.
이어 권 후보는 "OECD 국가 중 4번째로 노동시간이 긴 국가, 산업재해가 OECD 국가 중 5번째로 많은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며 "임금삭감 없고 근로시간을 줄인 '진짜 주4일제'로 노동자들이 행복한 나라,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4일제 네트워크 참여단체인 일하는시민연구소, 한국은행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청년유니온 등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연장근로 한도 주48시간 법률 개정 ▲ 연차휴가 확대 및 돌봄휴가 유급화 ▲과로와 야간노동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시스템 강화 ▲임금삭감없는 주4일제 시행과 시범사업 추진 ▲국가노동시간위원회 설치, 운영이 있다.
2025년 5월 26일
민주노동당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