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5.18 민주묘지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권영국 후보는 오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앞서 국립 5.18 민주묘지 입구에서 오전 9시 열린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이자 민주노동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강은미 전 의원도 함께했습니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민주유공자법 제정 시민사회 추진위원회, 추모연대가 공동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 대하여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제공하도록 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 민주열사들의 영혼을 모욕하며 유가족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이들을 결코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저들이 민주화 운동가들의 명예를 더럽히려 시도할수록 우리가 더욱 치열하게 열사들의 명예를 드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2025년 5월 18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