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보건의료노조와 정책협약식서 "보건의료 노동자 헌신에 답할 것" 약속
권영국 후보는 오늘 오전 9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민주노동당-보건의료노조 대선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의료개혁, 산별교섭 제도화, 사회대개혁 등에 관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보건의료노조의 인연은 깊습니다. 나순자 전 위원장이 당의 사무총장이자 선대본의 본부장으로 뛰고 있으며, 최희선 현 위원장은 사회대전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의료대개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안된 거의 모든 내용이 이미 민주노동당의 공약"이라면서, "최근 5년새 코로나19와 의료공백 사태를 겪으며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헌신과 희생의 무게가 분명히 확인됐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리고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헌신에 답하는 대선이 되어야 한다. 오늘 정책협약은 그 보증서인 셈"이라고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이날 정책협약에는 올바른 의료개혁, 산별교섭 제도화, 사회대개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보건의료노조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시민과 보건의료 노동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사회적 약자 그 누구나 의료서비스를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2025년 5월 15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