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동덕여대 투쟁' 등 대학생들 고민 듣는 간담회 가져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동덕여대 투쟁' 등 대학생들 고민 듣는 간담회 가져

권영국 후보는 오늘 오전 11시 고려대 인근 '지식을담다' 카페에서 대학생 네 명과 <우리가 광장이다 : 싸우는 대학생들> 간담회를 갖고 동덕여대 투쟁과 등록금, 부채, 주거 등 대학생들의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당직을 맡은 대학생 두 사람과 동덕여대 재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두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동덕여대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등록금과 주거정책 관련 대학 현장의 반응들을 증언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간담회에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청년은 사회 구조에서 가장 늦게, 보통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청년의 고통은 개인의 탓이 아닌 구조의 탓이고, 그 구조까지도 바꾸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건 오로지 진보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참석자들에게 당의 청년 부문 공약을 설명하고, 이러한 공약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피드백을 청취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공공부문 청년 미취업자 의무고용 비율을 현행 3%에서 10%까지 단계적 확대하는 '스웨덴식 청년 일자리보장제'와 9개 지방거점국립대학 평준화를 비롯한 '대학교육 대전환', 주거 및 출산·보육 등의 청년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