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산별노조 위원장들과 노동선대본 출범 알려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산별노조 위원장들과 노동선대본 출범 알려

어제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수도권 집중유세와 노동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거 공동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당, 녹색당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주요 산별노조의 전현직 위원장 및 지역본부 전현직 본부장들이 대거 참여해 총 300여 명의 당원들과 노동자들이 권영국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의 로고처럼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피켓을 준비했고, 처음으로 새 당명이 새겨진 대형 깃발이 공개됐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직접 깃발을 들고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한상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산별노조의 전현직 위원장들이 내가 왜 권영국을 지지하는지, 내가 왜 흔들림 없이 권영국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유세 발언에서 "우리 사회는 과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입니까? 노동의 가치가 무너진 이 땅에서, 이런 물음 자체가 도전이 되어버렸습니다"라며, "이제는 노동자들이 "대통령이 우리 편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