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01 고공농성 투쟁 현장 방문










고공농성 투쟁 현장 방문 

장소 : 혜화동 성당, 거통고조선하청지회 투쟁 현장
일시 : 2025년 5월 1일

----

권영국 후보는 오늘 출마선언에 앞서 비 내리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 고공에서 농성하는 동지들의 고통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그 말처럼, 기자회견을 마친 권영국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혜화동 성당, 거통고지회였습니다. 종탑 위에서 탈시설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 박초현, 민푸름, 이학인 활동가들, 철탑 위에서 임단협 체결을 요구하고 있는 김형수 지회장, 그리고 천막농성 하는 거통고지회 조합원 및 말벌 동지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향하는 중에 불탄 공장 옥상에서 농성하는 한국옵티칼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에게도 전화로 인사를 건넸고, 가까운 시일 내에 세종호텔 앞 교통시설 구조물에서 농성하는 고진수 지부장도 만나고 올 것입니다.

권영국 후보는 당선 첫날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고공농성장에 올라가 동지들과 함께 내려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날을 앞당기고, 그 말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되어 동지들이 이겨서 땅을 밟게 만들겠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