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당대표 "내란대행 한덕수는 총리를 그만둔 김에 그대로 정치권을 떠나라"
[성명] 내란대행 한덕수는 총리를 그만둔 김에 그대로 정치권을 떠나라

윤석열 정권의 국무총리이자 대통령 직무대행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오후 총리직을 사임했다. ‘자신이 맡은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불법 계엄을 통한 내란을 사실상 방조하고 이후 내란 수습을 위한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 추진을 번번이 훼방놓은 ‘내란대행’ 한덕수가 국민 앞에 짊어져야 할 유일한 책임은 총리를 그만둔 김에 그대로 정치권을 떠나는 것뿐이다.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시민들이 평화롭게 계엄을 막아내고 응원봉 광장에서 탄핵을 이뤄냈기에 치러지는 내란청산의 선거다. 내란청산의 선거에 내란대행의 자리는 없다. 내란대행 한덕수는 총리를 그만둔 김에 그대로 정치권을 떠나라. 오로지 이것만이 당신이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025년 5월 1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 정의당 대표 권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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